그러나 청와대가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미용 목적의 이른바 ‘백옥주사’나 ‘마늘주사’를 구입한 것으로 이미 확인된 상황에, 이번 비아그라를 구입한 사실까지 더해지면서 각종 의혹을 부추기고 있다. 병을 앓은 뒤부터 몸무게가 20kg 넘게 줄었고 적당한 치료약을 찾을 수 없었던 고등학생 때는 응급실을 집 드나들 듯 해야 했습니다. 폐와 심장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피로감과 호흡 곤란으로 나타납니다. 상현이는 태어나자마자 병원의 인공 호흡기 신세를 져야 했습니다. 미국에서 신약의 약값이 문제됐듯이 국내에서 수년내 제네릭 약값이 적당한 수준인지 논란은 시작될 수 밖에 없다. 그 시작점은 현격한 약가 차이에 대한 비교가 가능한 비급여 품목이 될 것도 자명하다.
영국에서는 30만건의 비아그라 처방전이 매해 발행되는데 10명당 1명이 발기부전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백재승 교수는 “정서적 요인을 고려해 이들 환자들에 대해 충분한 상담 및 교육을 병행해야 하며, 환자들도 성파트너와 충분한 대화 등을 통해 어색함 등을 해소하는데 노력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부작용도 거의 없고 만족할만한 효과를 본 환자들 중 상당수가 비아그라 복용을 중단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져 백교수팀은 그 원인에 대해 조사 했다. 그는 “이미 발기부전 필름제형은 많이 나왔다. ‘비아그라 엘’도 사실 서울제약에서 만든 ‘불티스’가 이름만 바꿔 나온 걸로 안다. 가격을 더 낮춰도 된다”고 잘라 말했다. 기존의 제형들이 어려움을 겪는 노인, 중환자 등도 쉽게 섭취가 가능한 장점이 있어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미래 지향적인 신개념 제형입니다. 의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성분이 다르니 당연한 이야기지만, 남성 성기능 치료약 ‘비아그라’와 여성 성기능 치료제 ‘애디’는 그 효능과 부작용이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발기력이 예전 같지 않은 중년 남성, 노년 남성이라면 비아그라보다 먼저 챙겨야 하는 것이 있다. 다양한 발기부전 치료제가 있지만 비아그라가 세계 최초로 출시되어 흔히 발기부전 치료제를 비아그라라고 부른다. 금연 치료제로 사용되는 부프로피온(상품명 웰부트린)은 원래 우울증 치료제로 개발됐다.
2015년에 FDA가 승인한 제품으로 제약회사 스프라우트의 ‘애디’라는 브랜드 제품이다. ‘플리밴서린’이라는 성분의 약물로 성욕 저하 장애가 있는 폐경 전 여성의 치료를 위해 승인되었다. 시알리스판매 건강시스템 약사협회에 따르면 실데나필은 발기 부전과 폐동맥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여성의 성기능 장애 치료에 효과적인지는 불분명하다. 포기했던 남성성을 다시 일으켜 자신감을 세워줄 약으로 통한다. 발기부전을 겪고 있지만 성관계를 하고 싶은 많은 남성은 치료제를 처방받아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한국에서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에 대한 TV광고는 금지하고 있지만 전 세계 곳곳에서 내 광고는 각 나라의 성에 대한 정서, 문화적 배경을 골고루 담은 아이디어가 번득이고 늘 화제를 모으고 있지. 문제는 실데나필 및 실데나필과 유사한 기전을 가진 약물의 경우 PDE5 효소 활성을 막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실데나필은 역으로 PDE5효소를 방해해 cGMP라는 물질을 분해시키지 못하게 하고, 이를 통해 혈관을 확장시키는 원리로 발기를 돕는다.
일부 유흥업소에서 금요일 밤과 같은 시간에 손님에게 무료로 나눠준 발기 부전 치료제가 한강으로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발기부전치료제는 오리지널 대비 제네릭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부작용 우려가 적어 제네릭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또 국내 제약기업들의 우수한 영업‧마케팅 노하우와 전략에 오리지널 의약품이 밀려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디는 처음에 우울증 치료제로 개발되었다가 본래 치료 목적 외의 여성들의 성기능과 성욕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이면서 여성용 비아그라로 개발되었다. 제약사에서는 비아그라가 남성의 음경에 작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여성용 비아그라도 여성의 음핵 조직을 이완시켜 그 부위 혈관이 팽창되기를 희망하며 임상시험은 진행했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었다.